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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대 예배 (8/29/2026)

8월 29일 청년부 주관. 온세대예배: 예수 청년의 스케일



예레미야 1장 4~10절의 말씀과 함께 정지웅 목사님의 “예수 청년의 스케일” 제목으로 온세대예배가 시작되었다. 이날 말씀은 청년들이 자신의 한계를 어디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했다.



이케아의 제품은 정해진 상자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상자의 크기를 벗어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청년들은 지금 어떤 상자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과 한계 안에 갇혀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기준과 크기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스스로 작게 생각했던 한 사람으로 부르셨지만, 그의 가능성을 바라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그를 부르셨다.

“너는 더 이상 너를 아이라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은 더 이상 자신의 부족함만 바라보며 머물러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한계를 넘어 나아가야 한다.



다윗도, 다니엘도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감당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 함께 걸었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담대하게 살아낼 수 있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세상을 피해 숨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두려움보다 사명을 선택하고, 자신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예레미야 1장 10절은 그 부르심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크게 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크기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을 어떻게 하나님께 다시 돌려드릴 것인지 고민하며, “우리가 이 시대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라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

주님은 오늘도 그런 청년들을 찾으신다.

그들이 예수 청년이다.



이번 온세대예배에서 선포된 말씀은 강력했다. 하나님은 청년들을 통해 일하실 것이다.

청년들을 통해 세상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고,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

세상이 정한 상자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하나님의 스케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온세대예배가 청년들에게 전한 분명한 부르심이었다.

(KCC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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