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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 2026 준비팀 전체모임 (8/8/2026)

KCC ‘Blessing 2026’ 준비 본격화
하늘의 Blessing을 드립니다

KCC의 가을 전도 축제
‘Blessing 2026’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Blessing 2026은 단순한 전도집회를 넘어, 교회의 모든 사역과 성도가 복음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며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8월 1일, Blessing 2026 준비팀 구성을 위한 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한규창 집사가 준비팀장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인 준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8월 8일에는 첫 번째 전체 준비팀 모임이 진행됐다. 유치부부터 KC, EC까지 각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Blessing 2026의 취지를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CC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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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 26을 준비하는 과정에 다섯 살 서우가 함께하게 되어 보호자로 준비팀 모임에 참석했다. 그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이가 전도를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아이에게 Blessing 26은 거창한 일이 아니었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람들을 교회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자기가 좋아하는 하나님도 소개하는 즐거운 자리였다. 누구를 초대할지 이야기할 때마다 신이 났고, 그 사람들이 교회에 온다는 기대만으로도 무척 설레했다.


그런 아이를 지켜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전도는 ‘무슨 말을 해야 하지?’ 하고 고민해야 하는 무거운 일이 아니었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곳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함께 오면 좋겠고, 내가 좋아하는 하나님을 내 친구도 만나게 되면 좋겠다는 아주 단순한 마음이었다.


반대로 어른인 나는 전도를 생각하면 먼저 여러 걱정이 앞섰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상대가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지, 괜히 어색해지지는 않을지 생각이 많아졌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그런 고민보다 “함께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먼저였다.


그 모습을 보며 전도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전도의 시작은 어쩌면 거창한 말이나 설명이 아니라, 내가 받은 기쁨을 소중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인지도 모르겠다.


다섯 살 아이에게 Blessing 26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설레는 자리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도 전도를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로만 생각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하는 동안 아이에게서 본 그 단순한 마음이 우리 안에도 오래 남기를 소망하며, 10월 25일 Blessing 26의 자리에는 많은 성도들이 마음에 품어 온 VIP들과 함께해 아이가 기다리고 있는 그 기쁨과 설렘이 우리 모두의 기쁨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기자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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